대출나라 대출 일반인 후기 | 대출나라 대출 안전하게 받는 법

대출나라 대출 후기 | 대출나라 대출 안전하게 받는 법

요즘 대출나라에서 대출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직접 대출을 받아본 일반 고객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며 보다 안전하게 대출을 받을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대출나라 대출을 사용하게 된 계기

신용등급 8등급에 소득 거의 없다시피하고 흙수저에 모아놓은 돈도 하나 없는 인생입니다. 기대출이 이미 1500만원이나 있는 상태에서 햇살론도 썼었고 주변 친구들한테는 이미 한번씩 다 돈을 빌려봤기 때문에 어디서도 돈 나올 구멍이 없었습니다.

 

보증금도 다 까먹은 상태라 담보대출도 안나오고 집주인도 거의 반포기한 상태로 살았습니다. 나중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하려 그랬는지 반찬같은 거 한번씩 줄 겸 초인종 누르고 그러더군요. 월세는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했는데 그때가 진짜 힘들어서 이미 2개월이나 밀린 상황이었습니다.

 

폰 끊기고 진짜 배고파서 버려진 땅에 누가 무 심어놓은 거 뽑아와가지고 그거 먹으면서 버티고 그랬었네요. 배는 고프지 당장에 돈은 없지 어떻게 할까 하다가 대출나라 대출을 받기로 했습니다. 다른데는 분명히 소득도 없고 상황도 거지같아서 승인을 안해줄 것 같아서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대출나라 후기

원래 그 전부터 30/50 뭐 이런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조심해야 하는 업체들 얘기도 듣고 그랬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무것도 필요없고 그냥 돈이 필요했습니다. 집 앞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순대국 한그릇에 소주 한 잔이 너무 먹고 싶었으니까요. 지역검색으로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 전화해서 알아보는데 100만원은 안되고 50만원까진 된다고 하더군요.

 

바로 약속잡고 나가서 진행했는데 그때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라 어디로 오라그래서 제가 찾아가서 만났습니다. 요즘은 비대면으로 안만나고 입금을 시켜준다고도 하는데 그렇게는 안해봤습니다. 어디 모텔방으로 들어오라고 하면 어쩌나 했는데 그런건 아니었고 차량에서 설명듣고 거기서 계약하고 돈 받는데 50만원을 빌려준다고 해놓고 45만원만 주더군요.

 

그게 무슨 공증료인지 뭔지 알지도 못할 말을 씨부리는데 그냥 선이자 10% 떼간거였습니다. 50만원 빌려주고 80만원으로 갚으라고 했고 그때는 뭐 당장 돈이 보이니까 무조건 알겠다고 하고 계약했습니다. 개인정보 싹 넘어가고 스마트폰에 있는 전화번호까지 다 털어가던데 어차피 친구도 없어서 딱히 불안한 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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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은 어떻게 하나?

일단 돈이 생기니 그때부터 눈이 뒤집혀가지고 먹는데 진짜 거의 다 썼습니다. 원래는 순대국집에 가서 순대국 한그릇만 포장해가지고 집으로 와서 마트에서 소주 사다가 먹으려고 했는데 돈이 생기니까 그냥 순대국집에 가서 순대국 한그릇 시키고 거기서 소주를 2병이나 까고 왔습니다. 밖에서 먹는 소주 안그래도 비싼데 그걸 8천원이나 쓰고 왔네요.

 

그런식으로 먹는데 거의 다 쓰고 나머지 10만원쯤 남았을때는 일자리도 알아보고 그랬는데 일할데가 없었습니다. 상환은 일주일 뒤에 해야하는데 수중에는 10만원밖에 없고 그거 안갚았더니 연장비 받고 일주일 기간 연장해주더군요. 연장비도 50만원의 15%를 내야하니 이걸로 빼가는 돈도 쏠쏠한 듯 했습니다.

 

나도 돈놀이나 해볼까 싶고 덩치 좋은 친구들 좀 데리고 일하면 저게 진짜 노다지구나 뭐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 일주일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진짜 어떻게든 일자리 당일에 있는 거 무조건 구해서 그 다음 연장비 한 번 더 내고 한주 더 지난 후에 갚았습니다. 연장비만 2번을 낸 셈인데 진짜 갚고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50만원 빌리고 100만원은 낸 것 같네요.

 

대출나라 대출 상환이 힘들면

저는 아무것도 몰라서 이거 달라는대로 다 줬고 상환을 했는데 사실 법으로는 이자가 연 20%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처럼 무식하게 다 달라는대로 주지말고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됩니다. 신용회복위원회 같은 곳에 신청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대부금융협회에 연락해서 어디어디 대부업체랑 돈을 빌렸는데 너무 갚기 힘들다 이거 조정 좀 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민원처리 해줍니다. 

 

그리고 연결해서 원금이 얼마고 사용일수는 언제부터 언제까지고 미상환금액은 얼마인지 확인해서 협회가 얼마까지 받고 끝내라 이런식으로 조정을 해줍니다. 그러면 직접 사채업자랑 통화해서 얼마에 끝낼테니 그 금액만 입금해달라 뭐 이런식으로 종결이 된다고 합니다.

 

이건 내가 힘들때 사용할 수 있는 순한맛 버전이고 매운맛 버전은 아예 불법대부업체로 신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딱 법정 이자보다 더 많이 요구한 경우 신고해서 조져놓을 수 있습니다. 대신 해당 사무실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활동한다면 쉽게 잡기 힘들 수 있습니다. 계약할때도 사무실에서 한 게 아니라 밖에서 한거면 더 잡기 힘들죠. 그런 단점도 있으니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는 본인이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정식으로 등록된 대부업체를 이용하자

결론은 정식으로 등록된 대부업체를 이용하면 그나마 이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 등록이 되어있으면 사무실 주소도 오픈되어 있고 이자도 저처럼 막 쎄게 부르진 않습니다. 신고가 들어가면 바로 잡히는데 알아서 법을 지키는 수 밖에 없죠. 등록이 된 업체인지는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있느냐 없느냐로 알 수 있는데 일단 홈페이지가 없으면 등록되어 있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대부업조회를 해보면 바로 나오니 업체명이나 등록번호를 확인하시고 직접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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